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레비 도쿄 (문단 편집) === 개국 전 === 이 방송국의 실질적 창업주라 할 수 있는 [[https://ja.wikipedia.org/wiki/津野田知重| 츠노다 토모시게]]는 [[일본군]] 육군 보병 소좌였다. 이 사람은 반전주의자로, 특히 [[도조 히데키]]를 매우 증오했기 때문에 '''도조를 암살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군부 정권을 박살내려 했었다.'''[* 공교롭게도 츠노다 사건이 발각된 시기는 1944년 9월로, 지구 반대편 동맹국에서 [[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]]이 터진 지 2달 뒤였다.] 그의 수완이 제법 좋았던 모양인지 [[쇼와 덴노]]의 막내동생인 [[다카히토|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 친왕]]·[[https://ja.wikipedia.org/wiki/高木惣吉| 타카기 소기치]] 등을 포섭했으나 상황이 위험하게 돌아가자 다카히토 친왕이 헌병대에 신고하여 무위로 돌아갔다, 이 소식을 전해듣고는 그는 "저는 전하께서 어떤 결정을 내리셨든 원망은 않겠으나 훗날 이 일을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"라며 오히려 다카히토 천왕을 염려했다고 한다. 사실 헌병사령관인 [[https://ja.wikipedia.org/wiki/平林盛人|히라바야시 모리토]]도 상부를 마뜩찮게 여긴데다가 츠노다와 은밀히 협조하던 사이에다가 가담자들 중 하나가 쇼와 덴노의 동생이라 이게 알려지면 매우 심각한 일로 번질 수 있었기에 일단 쇼와 덴노에게는 보고하되 관여자들 전원에 대해서 면직 정도로 사건을 대충 묻어버렸다. 훗날 이 사실을 알게 된 [[기시 노부스케]]는 주동자인 다섯 명에게 "네놈들 같은 반역자들을 역모죄로 모조리 교수대에 올려주겠다!"고 길길이 날뛰었는데, 츠노다는 '''"만약 그때 전하께서 묵인만 하셨다면, 너(기시 노부스케)와 너의 친구들은 그 자리에 없었을 거다."'''이라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